'도올학당 수다승철' 김강훈 "저는 어린이가 아니라 청소년" [포인트:톡]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도올학당 수다승철'에 아역 배우 김강훈이 출연한다.

22일 방송되는 KBS 2TV '도올학당 수다승철'에서는 아역배우 김강훈, 방송인 장성규와 함께 누구나 한번은 겪고 가는 어린 시절과 청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본격적인 강연에 들어가기에 앞서 MC 이승철은 두 게스트에게 "‘어린이와 청춘’을 나이로 환산하면 몇 살 정도까지라고 생각하는지"를 질문한다. 이에 장성규는 "도전하는 모든 순간이 청춘"이라며 "나이는 중요하지 않다"고 이야기한다.

반면 12살 아역배우 김강훈은 반색을 표하며 “저는 어린이가 아니에요”라고 단호하게 답한다. 이어 “저는 이제 청소년이고, 어린이는 초등학교 저학년까지”라고 덧붙인다. 이런 강훈이의 모습을 보고 도올 김용옥은 “빨리 크고 싶은 거냐?”며 되묻는다.

'도올학당 수다승철'은 22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KBS 2TV '도올학당 수다승철'

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