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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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어게인' 진세연, 장기용과 불쾌한 첫 만남…이수혁 등장

기사입력 2020.04.20 22:12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본 어게인' 진세연과 장기용, 이수혁이 첫 등장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본 어게인' 1회에서는 천종범(장기용 분)을 노려보는 정사빈(진세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사빈은 자신이 주문한 책을 누군가 보고 있자 "이 책 제가 주문해놓은 거라서요. 작가 친필 사인 한정판이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천종범은 3시에 오기로 했던 정사빈이 3시 반에 온 것을 지적하며 책에 무언가를 적었고, "그럼 제 것 사실래요?"라고 물었다. 

정사빈이 "낙서했잖아요. 조금 전에"라고 하자 천종범은 "중고가로 드릴게요"라고 했다. 포기하며 일어선 정사빈은 "근데 만년필 눌러쓰는 습관 있나 봐요? 금방 망가진다"라고 했지만, 천종범은 "책에 커피 흘리는 습관보단 괜찮은 것 같다"라고 응수했다. 

서점에서 나온 정사빈은 지나가던 김수혁(이수혁)과 마주쳤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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