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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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붐붐파워' 장민호 "아이돌 시절, 소속사에서 카레만 시켜줘"

기사입력 2020.04.20 17:44 / 기사수정 2020.04.20 17:46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붐붐파워'에 트로트 가수 장민호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20일 방송된 SBS 파워FM '붐붐파워'에는 데뷔 이래 가장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장민호가 이름이 같은 붐 이민호가 진행하는 '붐붐파워'에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장민호는 아이돌 그룹 유비스 시절 히트곡인 '별의 전설' 노래와 함께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장민호는 20년 만에 불러본다면서 녹슬지 않은 댄스 실력과 아이돌 창법의 노래 실력을 선보였다.

이어 한 청취자가 "고등학교 때 유비스 팬이어서 유비스 사무실 찾아가서 카레도 얻어먹었다"고 사연을 보내자, 장민호는 "당시 소속사에서 맨날 카레만 시켜줘서 일주일에 다섯 번은 카레 먹었다"고 답하며 청취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진 평행이론 토크에서 장민호는 붐과 같은 민호라는 예명을 짓게 된 배경부터 장르를 바꿔가면서 가요계에 세 번 데뷔를 하게 된 사연까지의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또 장민호는 '미스터트롯'에서 정동원과 함께 불러 국민짝꿍송이 된 '파트너'를 붐과 함께 부르며 데뷔 23년 차 가수의 저력을 보여줬다.

'붐붐파워'는 SBS 파워에프엠 107.7 채널과 라디오 앱 고릴라로 다시 보기, 다시 듣기가 가능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

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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