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정준하의 소머리국밥’에 아들 로하가 전격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인 정준하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정준하의 소머리국밥’을 통해 ‘정부자의 (맥)스봉 김밥~!’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정준하는 아들 로하와 함께 ‘계란 김밥’을 만드는 과정을 공개했다. 로하는 마이크를 들고 “그럼 ‘계란 김밥’ 요리를 시작하겠습니다”라며 귀엽게 멘트를 하기도 하고, 직접 달걀을 풀며 요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로하는 중간중간 정준하에게 이행시를 시키거나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는 등 끊임없이 ‘진행 본능’을 발산하며 영상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이에 제작진은 “나 로하랑 방송할래”라고 속내를 내비쳤고 정준하는 “큰일났네”라며 위기의식을 느껴 현장을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한편 레드선스튜디오가 지난 2월 론칭한 ‘정준하의 소머리국밥’은 ‘김치전 사건 재회’, ‘이태원 방법 클라쓰’ 등 새롭고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정준하의 소머리국밥' 캡처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