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GOT7(갓세븐)이 새 앨범 'DYE'(다이) 발매를 하루 앞두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5개월 만에 돌아오는 GOT7은 "기다려주신 분들의 시간이 헛되지 않게 진심을 다해 만들었다. 특히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처음 시도하고 도전해 본 것들이 정말 많다. 이번 앨범은 콘셉트와 음악 모두 지금까지 GOT7이 해왔던 것과는 다른 색깔이다. 좋은 곡을 들려드릴 수 있을 것 같다"라는 기대와 설렘을 밝혔다.
본격 컴백에 앞서 티저 사진과 영상이 호응을 얻고 있는 것에 대한 들뜬 마음도 드러냈다.
"팬분들이 좋아해 주실지 끊임없이 고민하면서 작업했는데, 티징 콘텐츠 반응이 좋아 뿌듯했다"는 말로 감사함을 전했다.
이어 "일곱 명이 열심히 준비한 곡과 무대도 얼른 보여드리고 싶다. GOT7의 새로운 매력을 어떻게 봐주실지 궁금하고 설렌다. 앞으로 활동에서 다양한 모습을 만나 볼 수 있으니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신곡 'NOT BY THE MOON'(낫 바이 더 문)은 JYP엔터테인먼트의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한 곡으로, 감성적인 분위기가 그러데이션처럼 번지는 멜로디가 특징이다.
달에 맹세하지 말아 달라는 의미의 가사 "O Swear not by the moon"에는 변하지 않을 영원한 사랑이라는 낭만적인 메시지가 담겨있다.
중세 시대에서 타임 워프한 듯 고풍스러운 분위기는 물론 GOT7이 처음 선보이는 글리터 메이크업, 헤어스타일 변화 등이 큰 화제를 불러 모았다.
뮤직비디오 티저에서는 '퍼포먼스 장인'다운 격렬한 군무를 펼쳐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한편, 새 앨범 'DYE'와 타이틀곡 'NOT BY THE MOON'은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같은 날 오후 8시에는 네이버 V LIVE(브이 라이브)를 통해 쇼케이스 'GOT7 'DYE' LIVE PREMIERE'(갓세븐 '다이' 라이브 프리미어)를 온라인 생중계하고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JYP엔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