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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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패밀리' 김정균 "과거 폭행 사건, 어머니는 아직도 용서 못 해"

기사입력 2020.04.17 23:21 / 기사수정 2020.04.17 23:22

신효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모던패밀리' 김정균이 과거 폭행 사건을 언급했다.

17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모던 패밀리'에서는 김정균-정민경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정균의 이모 김창숙은 "불의의 사건으로 김정균이 TV에서 갑자기 사라졌다"라며 과거 그의 폭행 사건을 언급했다.

김정균은 "한 16년, 17년 됐다"라고 하자 김창숙은 "너무 안타까웠다. 일이 너무 크게 벌어졌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김정균은 "어머니는 뼛속 깊이 상처를 받으셨다. 도저히 용서가 안 된다고 하더라"라고 담담하게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계속되는 악재에 돈도 없고 해서 생활고에 시달렸다. 친한 드라마 PD가 있었는데 그의 도움으로 드라마에 복귀할 수 있었다"라고 털어놨다. 김창숙은 "네가 잘 살았나보다"라며 "오랜만에 TV에 나오는 모습 보니까 반갑더라"라고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N 방송화면

신효원 기자 shw1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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