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그룹 크래비티(CRAVITY)가 ‘엠카운트다운’에서 성공적인 데뷔 무대를 펼쳤다.
16일 오후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 하이라이트 방송에서는 크래비티가 앨범 ‘CRAVITY SEASON1. [HIDEOUT : REMEMBER WHO WE ARE](크래비티 시즌1. [하이드아웃 : 리멤버 후 위 아])’의 첫 데뷔 무대를 선보이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이날 크래비티는 타이틀곡 ‘Break all the Rules(브레이크 올 더 룰즈)’와 몬스타엑스 주헌이 선물한 서브 타이틀곡 ‘JUMPER(점퍼)’를 음악방송 최초로 공개하며 데뷔 첫 무대를 화려하게 꾸몄다.
먼저 크래비티는 서브 타이틀곡 ‘JUMPER’로 밝고 유쾌한 에너지를 가득 뿜어내며 보는 이들의 이목을 단숨에 집중시켰다. 점퍼와 블랙진의 캐주얼한 의상을 입고 등장한 이들은 흥겨운 멜로디에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신인의 패기 넘치는 매력을 마음껏 뽐냈다.
이어진 타이틀곡 ‘Break all the Rules’에서는 눈을 뗄 수 없는 강렬한 무대로 이미지 변신을 꾀했다. 웅장한 오프닝으로 포문을 연 크래비티는 올 화이트 패션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카리스마 가득한 비주얼을 드러냈다. 무대를 가득 채우는 거친 멜로디와 세련된 보컬, 감각적인 랩이 조화를 이뤘고, 짜임새 있게 연결되는 퍼포먼스와 9명의 멤버 모두 자로 잰 듯 딱 맞아떨어지는 칼군무는 곡의 매력을 더욱 배가시키며 팬들의 눈과 귀를 매료시켰다.
이로써 데뷔와 동시에 한터차트 음반 일간 1위, ‘아이튠즈 톱 케이팝 앨범 차트’ 7개 지역 1위 12개 지역 톱 3,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4위를 기록하며 ‘슈퍼 루키’임을 증명한 크래비티는 에너지 넘치는 무대와 과감한 퍼포먼스로 음악 팬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오늘(17일) KBS2 ‘뮤직뱅크’, 18일 MBC ‘쇼! 음악중심’, 19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 무대를 이어갈 예정이다.
크래비티(세림, 앨런, 정모, 우빈, 원진, 민희, 형준, 태영, 성민)는 17일 오후 5시 KBS 2TV ‘뮤직뱅크’에서 데뷔 스페셜 무대를 펼친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Mnet 방송화면, 스타쉽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