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1:37
사회

'부따' 강훈 '종로경찰서를 빠져나가며'[포토]

기사입력 2020.04.17 08:33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미성년자를 포함한 다수 여성의 성착취 영상을 촬영하고 텔레그램을 통해 퍼뜨린 '박사방'의 참여자들을 관리하며 범죄 수익금을 운영자 조주빈에게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는 ‘부따’ 강훈이 17일 오전 서울 종로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지난 16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구속된 강훈에 대한 신상정보 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신상 정보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경찰은 "피의자는 박사방 운영자인 조주빈의 주요 공범으로서 박사방 참여자를 모집하고, 성 착취 영상물을 제작·유포하는 데 적극적으로 가담했다"며 신상정보 공개 결정 이유를 설명했다.
 
kowel@xportsnews.com
 

김한준 기자 kowe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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