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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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막힌 유산' 강세정 "생계 책임지는 처녀 가장 역, 걸크러시한 캐릭터"

기사입력 2020.04.16 14:23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강세정이 걸크러시한 모습을 예고했다.

16일 KBS 1TV 일일드라마 '기막힌 유산'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강세정, 신정윤, 강신조, 이아현, 남성진, 김가연, 박신우가 참석했다.

'기막힌 유산'은 서른셋의 무일푼 처녀 가장이 팔순의 백억 자산가와 위장결혼을 작당, 꽃미남 막장 아들 넷과 가족애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유쾌하면서도 따뜻하고 교훈적인 가족극이다.

마장동의 열혈 배달원 공계옥 역을 맡은 강세정은 "이번에 맡은 역할은 가장 걸크러시한 캐릭터"라고 소개하며 "터프하면서도 따뜻한 면모가 드러난다"고 예고했다. 

마장동 일대를 돌아다니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인 강세정은 "생계를 책임질 처녀 가장인데, 그러다보니 몸으로 해야할 일이 많다. 그래서 촬영을 할 때 몸이 힘들긴 하다. 하지만 드라마가 전반적으로 밝아서 그 기운에 힘입어 촬영 중이다"고 말했다.

한편 '기막힌 유산'은 오는 20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된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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