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지 않겠다"…이윤지, 세월호 참사 6주기 추모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방송인 이윤지가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며 추모하는 글을 남겼다.

이윤지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걸음 한 걸음 오르는 길에 무거운 마음을 눌러 담아. 아이들아. 잊지 않겠다. 2014.4.16 #세월호6주기"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오늘의 계단에는 너희를 담아"라는 문구와 함께 세월호를 추모하는 노란 리본이 그려져 있다. 출산을 앞두고 계단 운동을 하면서도 6주기를 기억하는 이윤지의 모습에 네티즌들의 공감이 이어졌다.

이윤지는 지난 2014년 치과의사 정한울과 결혼해 딸 라니 양을 낳았으며, 현재 둘째 출산을 앞두고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이윤지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