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김세진이 전 여친을 모시고 살고 있다고 말했다.
14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 배구 선수 출신 김세진이 새 식구로 합류했다. 이하정은 "정말 팬이었다"고 김세진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고, 장영란은 "그 당시 많은 여성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고 말했다.
김세진은 근황에 대해 "7년 정도 감독을 맡았다. 현재 전 여친을 모시고 살고 있다"고 폭탄 발언을 했다. 모두가 술렁이는 가운데, 김세진은 "잘못 왔는지, 여기 어울리는지는 보고 난 뒤에 판단 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김세진의 일상이 공개됐다. 김세진의 집안은 각종 트로피와 메달로 가득했다. 김세진은 특히 선수 시절 77연승을 했다면서 "당시 겨울리그 77연승이다. 3년 정도 한 번도 안 졌다"고 말했다.
enter@xprtsnews.com / 사진=TV조선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