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개그우먼 정경미가 집 정리 근황을 공개했다.
정경미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속이 다 시원하다! 장난감과 책을 다 정리했으요! 책은 도서관에서 빌리면 되고 장난감은 가지고 노는 것만 남기고 다 비웠어요~ 자기 물건 비운다고 울고 난리날 줄 알았는데 전혀! 내가 미련을 못 버린 거였음. 청소도 쉽고 마음도 편안합니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물건 정리 전후 책장 모습이 담겼다. 장난감, 책 정리 후 텅 빈 책장이 시선을 끈다. 엄마 정경미, 아빠 윤형빈의 장점을 쏙 빼닮은 꽃미남 아들의 외모도 인상적이다.
이와 함께 정경미는 "미니멀 라이프 꿈꾸지만 과연 그럴 수 있을까요? 일단 비워봅니다"라는 글을 더했고, 이에 배우 소유진은 "나도 드디어 담주부터 비우기 시작"이라는 댓글을 남겼다.
한편 정경미는 개그맨 윤형빈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준을 두고 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정경미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