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올학당 수다승철' 이청아 "화를 어떻게 다스려야 할까요?" 고민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배우 이청아가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는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KBS 2TV '도올학당 수다승철'에는 배우 이청아 부녀와 도올 김용옥, 가수 이승철이 출연해, 인생의 미학에 대한 유쾌한 수다를 펼친다.

최근 작품에서 쿨내 진동하는 멋진 언니의 모습을 보여줬던 이청아. 작품에서 뿐만 아니라 평소 성격도 시원시원하고 털털한 걸로 잘 알려져 있다. 밖으로는 멋쁨 폭발하는 그녀지만 독서와 예술을 즐기며 내면을 가꾸는데도 힘쓰고 있다고 알려졌다.

'도올학당 수다승철' 스튜디오를 찾아온 이청아는 “제 속에 화를 어떻게 다스려야 할까요?”라며 뜻밖의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평소 너무 치열하게 살고, 몸 안에 화가 많다며 고민을 털어놓은 이청아는 도올 김용옥을 만나 마음의 평화를 찾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도올 김용옥을 만나 마음속 번뇌에 대한 고민을 상담하고 싶었다는 이청아.

고민하는 이청아의 얼굴을 유심하게 관찰한 도올은 “화가 많다는 건 몸 안에 에너지가 많다는 거예요”라고 하면서도 직접 맥을 짚어주겠다고 나서기도. 

과연 도올은 그에게 어떤 해결책을 제시했을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한편 이청아가 출연하는 '도올학당 수다승철'은 오는 15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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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