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이준혁이 김지수의 도발에 더는 안 당하겠다고 응수했다.
1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365:운명을 거스르는 1년' 13회에서는 지형주(이준혁 분)가 이신(김지수)의 도발에 응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형주는 이신이 경찰서까지 찾아와 자신이 리셋으로 살린 박선호(이성욱)를 언급하자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지형주는 이신에게 자신을 찾아온 용건이 뭐냐고 물었다. 이신은 "그건 형사님이 있으셔야죠. 내가 분명 다음 죽음은 아주 끔찍할 거라고 했는데 누군지 안 궁금하냐"고 했다.
지형주는 이신의 도발에도 "더는 안 당한다"고 맞섰다. 이에 이신은 "그럼 더욱 분발하셔야겠다. 시간이 얼마 안 남았거든"이라고 말하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