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중국 배우 장백지가 40대에도 빛나는 미모를 밝혔다.
장백지는 13일 자신의 SNS 뤼저우에 6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백지는 화려한 문양이 새겨진 원피스를 입고 카메라를 본 채 완벽한 미소를 띄고 있다.
특히 장백지는 세 아들의 엄마이자 40대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완벽한 미모와 몸매를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홍콩 출신 배우 장백지는 영화 '소림축구', '희극지왕', '촉산전' 등에 출연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한국에서는 송해성 감독의 영화 '파이란' 여자주인공으로 최민식과 함께 호흡하며 한국 영화 팬들에게도 유명하다.
지난 2006년 가수 겸 배우 사정봉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었지만, 2008년 배우 진관희와의 섹스 스캔들이 불거지며 합의 별거했다. 이후 두 사람은 2011년 이혼했다.
장백지는 지난 2018년 친부를 밝히지 않은 채 셋째 아들을 출산해 이슈의 중심에 섰다. 당시 주성치가 친부가 아니냐는 추측에 장백지는 소문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으며, 두 아들의 친부인 사정봉 측 역시 장백지의 셋째 아이가 자신의 아이가 아님을 밝힌 바 있다. 현재까지 친부가 누구인지는 밝혀지지 않은 상황이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장백지 뤼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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