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연수 인턴기자] 배우 정가은이 자신의 SNS에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남겼다.
13일 정가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이렇게 아프고 아프다 보면... 어느 순간부터는 괜찮아질 거라고 생각했다. 아무렇지 않아질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게 아닌가보다"라고 적은 메모장 캡처를 게재했다.
더불어 정가은은 본문에 "아무말 안하고 있다고 괜찮은 거 아닌데... 아프다 아프다 아프다 계속 얘기해야 하나? 꾹꾹 누르고 참고 있는데..."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이에 네티즌들은 "힘들면 언제든 말해도 된다", "힘내세요", "억누르고 참지 마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정가은을 격려했다.
한편 정가은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잠정 연기된 뮤지컬 '트롯연가'에 출연한다.
다음은 정가은 인스타그램 전문
아무말 안하고 있다고 괜찮은거 아닌데..
아프다 아프다 아프다 계속 얘기해야하나?
꾹꾹 누르고 참고있는데...
enter@xportsnews.com / 사진=정가은 인스타그램
조연수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