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장의수가 웹드라마 ‘키스요괴’의 퇴마사로 출연한다.
‘키스요괴'는 인간이 되기 위해서 열 명의 인간과 열 번의 키스를 해야 하는 요괴 '반숙'과 인간 관계 권태기에 걸린 '오연아'의 달콤 위험 로맨스를 그린 판타지 웹드라마다.
장의수는 극 중 냉정하고 잔혹한 ‘퇴마사’ 역을 연기한다. 한동안 평화로웠던 인간 세계에 요괴와 인간이 접촉했다는 첩보를 듣고 요괴를 퇴치하기 위해 등장하는 인물이다.
앞서 장의수는 MBC ‘배드파파’를 통해 몸을 사리지 않는 격투기 선수 ‘상철’로,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에서는 귀여움과 진중함을 오가는 형사 ‘승용’으로 등장했다. 지난 해 tvN D 웹드라마 ‘잘 빠진 연애’에서는 지고지순한 순애보를 간직한 시란호 역을 통해 애틋한 연기를 선보였다.
웹드라마 ‘키스요괴’는 4월 말 촬영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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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