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웨스트엔드의 감동을 스크린으로 그대로 옮겨온 영화 '레미제라블: 뮤지컬 콘서트'(감독 제임스 파우웰, 장 피에르)가 5월 14일로 개봉을 확정했다.
16주의 공연 기간 동안 전좌석 매진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운 '레미제라블: 뮤지컬 콘서트'는 사랑과 용서, 구원과 희망의 노래로 전세계를 사로잡은 뮤지컬 '레미제라블'을 콘서트 형식으로 만나볼 수 있는 작품으로, 전체가 노래로 진행되는 송스루 공연의 극대화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살아있는 뮤지컬의 전설 카메론 매킨토시가 제작하고, 지금까지 '레미제라블' 뮤지컬을 통해 활약했던 마이클 볼, 알피 보 등 올스타 캐스팅을 비롯해 65명이 넘는 배우와 오케스트라가 한 무대에 올라 완성했다.
런던에 가지 않아도 마치 웨스트엔드 공연장에 있는 듯한 생생한 전율과 감동을 전하는 '레미제라블: 뮤지컬 콘서트'는 5월 14일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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