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최근 전역한 조권이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새로운 시작을 알린다.
13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그룹 2AM 조권이 출연한다.
전역한지 5일 만에 '무엇이든 물어보살'을 찾은 조권은 이날 보살들에게 자신의 예능 정체성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는다.
그동안 '깝권'이라 불리며 믿고 보는 예능돌로 사랑받았지만 예능 이미지 때문에 정작 본업을 제대로 보여주기 힘들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애증의 캐릭터 '깝권'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라고 털어놓는 한편, 자신이 바라는 꿈을 밝혀 보살들의 감탄을 불렀다.
인생 제 2막을 시작한 조권의 최종 목표는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여기에 서장훈은 조권의 전역 후 방송 계획을 세워준다. KBS Joy 토크쇼 '연애의 참견'을 추천해 주는가 하면, 자신처럼 파격적인 걸 하라고 제안했다. 서장훈이 어떤 조언을 펼쳤을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조권은 "'무엇이든 물어보살'을 군대에서 정말 많이 본다. 정말 장난 아니다"라고 파급력을 알리면서 "평가를 받아보고 싶은 게 있다"라며 2년간 아껴온 끼를 대방출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KBS 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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