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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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들' 전현무·김종민, 60세에도 사랑 속삭인 숙종 건강 비법에 '눈 번쩍'

기사입력 2020.04.12 15:20 / 기사수정 2020.04.12 15:23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선을 넘는 녀석들' 우리가 몰랐던 숙종의 모든 것이 밝혀진다.

12일 방송되는 MBC 역사 탐사 예능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 33회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사랑도 일도 뜨겁게 했던 불꽃 남자 숙종 특집을 이어간다. 

이날 설민석은 드라마나 영화에서 그려진 숙종의 사랑 외에도 다양한 이야기들을 들려줘 눈길을 모았다고 한다. 그중 '선녀들'의 관심을 모은 것은 평균 나이 40살이던 조선 시대 60살 넘도록 장수한 숙종의 건강이었다.

특히 전현무, 김종민, 유병재 등은 한겨울에도 부채질을 하며 사랑을 속삭인 불꽃 남자 숙종의 일화에 흥미를 보였다고 한다. 

전현무는 "뭐든지 파이팅이 넘치셨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해, 정력 넘치는 삶을 산 숙종의 건강 비결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뿐만 아니라 소문난 고양이 집사였다는 숙종의 일화에서는 의외의 면모도 발견했다고 한다. 신하들의 보고를 받을 때도 고양이를 안고 있었다는 숙종과 그의 애묘 금순이의 진한 우정은 '선녀들'의 감동을 자아냈다는 후문.

또 숙종은 흑염소, 오골계, 검은콩 등 '블랙푸드'에 대한 자신만의 확고한 음식 취향을 가졌었다고 전해져, 그동안 우리가 몰랐던 숙종의 다양한 매력들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 33회는 12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MBC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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