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도플갱어네 집이 키즈 카페로 변신한다.
12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25회는 '우연히 봄'이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그중 도플갱어 가족의 집에는 남다른 스케일의 키즈 카페가 차려진다. 아빠 도경완이 직접 준비한 키즈 카페를 즐기는 연우·하영 남매의 깜찍한 모습이 랜선 이모와 삼촌들에게 웃음을 선물할 전망이다.
공개된 사진에는 오늘도 다정한 연우·하영 남매의 한때가 담겨있다. 딱 붙어 앉아 과자를 나눠먹는 남매의 모습이 귀여워 웃음을 자아낸다. 또 처음으로 포크를 들고 있는 하영이가 포착돼 궁금증을 상승시킨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놀이공원 아르바이트생으로 변신한 도경완과아빠가 만든 키즈 카페를 즐기고 있는 연우가 보인다. 사진만으로도 즐거워 보이는 도플갱어 가족 표 키즈 카페에서 어떤 일이 일어났을지 기대가 높아진다.
이날 도경완은 연우·하영 남매를 위해 직접 실내 키즈 카페 '도라따 월드'를 차렸다. 집안을 가득 채운 키즈 카페의 스케일에 아이들은 눈을 반짝이며 즐거워했다. 미끄럼틀부터 스낵바까지 제대로 갖춘 키즈 카페가 아이들의 취향을 만족시켰다는 후문이다.
특히 연우는 키즈 카페 유경험자답게 볼풀과 미끄럼틀 등을 누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전언. 하영 역시 아빠가 마련해 준 맞춤형 튀밥 볼풀에서 행복해했다. 이 밖에도 밀당의 재미가 있는 터키 아이스크림, 롤러코스터만큼 신나는 계단코스터 '아마도 익스프레스'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졌다고 해 호기심을 더한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325회는 12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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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