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5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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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레전드 달글리시, 코로나19 양성 판정

기사입력 2020.04.11 10:44

김현세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현세 기자] 리버풀 레전드 케니 달글리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

리버풀은 1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에서 달글리시가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달글리시 가족은 그가 코로나19 관련 증상이 없었다고 했다. 다른 치료를 받으러 입원했다 확진을 받았다.

확진 받고 나서도 증상이 없는 달글리시는 병원 입원 전부터 가족과 오랜 시간 자가 격리를 하고 있었다고 했다. 또, 달글리시 가족은 그가 정부와 전문가 지침을 충실히 따라야 한다는 자세였다고 밝혔다.

스코틀랜드 출신 달글리시는 1977년에서 1989년까지 10여 년 넘게 리버풀에서 뛰었다. 리그 우승 8회며 각종 컵 대회에서 우승 경험이 숱하게 있다. 달글리시는 또 2011년 리버풀 사령탑을 지내기도 했다.

kkachi@xportsnews.com / 사진=연합뉴스

김현세 기자 kkach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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