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리나, 시험관 아기 시술 실패에 눈물 "응원해 주셨는데 미안해요"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가수 채리나가 안타까운을 전했다.

채리나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걱정 많이 해주시고 응원해 주셨는데.. 힝.. 미안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채리나는 빨개진 눈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이어 "엄청 울었다"며 속상한 마음을 내비쳐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앞서 이날 채리나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초조한 기다림"이라는 글을 게재해 시험관 아기 시술 결과를 기다리고 있음을 암시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힘내세요", "꼭 좋은 소식 있을 거에요", "간절함 꼭 이루어질 거예요" 등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한편 채리나는 지난 2016년 야구 코치 박용근과 결혼했다.

yeoony@xportsnews.com / 사진=채리나 인스타그램

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