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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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22~24일 야구의 날 프로모션 실시

기사입력 2010.08.16 12:18

이동현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동현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와 8개 구단은 2008 베이징올림픽 금메달 2주년을 맞아 '야구의 날' 공동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올해는 ‘야구의 날’로 지정된 8월 23일이 이동일로 편성되어 22일 잠실 LG-넥센전, 광주 KIA-삼성전, 대전 한화-SK전, 24일 사직 롯데-KIA전에 이벤트가 펼쳐진다. 해당 경기 일반석 입장 요금이 50% 할인되며 8개 구단 주요 선수들이 합동 팬 사인회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각 구장 전광판을 통해 베이징올림픽의 한국 경기 하이라이트를 상영함으로써 야구팬들이 금메달의 감동을 다시한번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야구의 날'은 지난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올림픽 남자 단체 구기 종목 사상 최초이자 사상 유례 없는 9전 전승으로 금메달을 획득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정해졌다. 2008년 8월 23일은 한국이 야구 결승전에서 승리한 날이다.



이동현 기자 hone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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