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안테나가 릴레이 라이브 스트리밍 'Everything Is OK, with Antenna'을 통해 '특별한 소통'에 나선다.
안테나는 지난 8일부터 오는 10일까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릴레이 라이브 스트리밍 'Everything Is OK, with Antenna'의 사연을 신청 받는다.
어느새 한 달 넘게 지속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속, 혼자만의 시간에 익숙해진 사람들의 사연을 공유 받아 안테나 아티스트들이 릴레이 라이브 스트리밍에서 함께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번 사연 신청을 통해 일상과 그 속에서의 즐거움, 모든 것들이 제자리로 돌아간다면 하고 싶은 일, 그리고 지금 듣고 싶은 나의 노래, 나누고 싶은 이야기 등 팬들의 다양한 주제들이 함께해 공연은 물론 따스한 위로의 메시지가 'Everything Is OK, with Antenna'를 가득 채울 것으로 기대된다.
안테나의 'Everything Is OK, with Antenna'는 무대도 조명도 대본도 없는 릴레이 라이브 스트리밍 콘텐츠다. 안테나가 가장 안테나스러운 방법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에 발맞춰 모든 아티스트와 함께 만들어가는 2주 동안의 소규모 랜선 페스티벌이다.
뜻깊은 프로젝트인 만큼 안테나의 모든 아티스트가 함께한다. 첫날인 11일에는 안테나를 이끄는 Toy(유희열)와 '건반 요정' 이진아가 랜선 콘서트의 포문을 연다. 12일은, 윤석철, CHAI(이수정), 샘 김이 바통을 이어 받는다. 18일에는 정재형, 정승환, 박새별이, 19일에는 권진아, 루시드폴, 페퍼톤스가 'Everything Is OK, with Antenna'의 대미를 장식한다.
특히 안테나 아티스트들은 악기 하나와 목소리 하나만으로 팀당 30분의 라이브 공연을 진행, 감성적인 음악과 힐링이 함께하는 토크로 코로나19 감염증 바이러스로 지친 리스너들에게 위로를 건넬 예정이다.
한편 'Everything Is OK, with Antenna' 릴레이 라이브 스트리밍은 11일과 12일, 18일과 19일 나흘 동안 오후 8시부터 안테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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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