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할리우드 배우 데미 무어와 브루스 윌리스가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데미무어는 7일(현지 시간) 인스타그램에 "Family bonding"(가족의 유대감)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데미무어는 전 남편 브루스 윌리스를 비롯해 가족들과 집에서 코믹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반려견들까지 초록색 줄무늬 파자마를 맞춰 입어 웃음을 자아낸다.
데미 무어는 전 남편 브루스 윌리스와 1987년 결혼했다. 세 딸 루머, 스카우트, 탈룰라를 낳았지만 2000년 이혼했다. 이후 배우 애쉬튼 커쳐와 2005년 16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했으나 2013년 공식적으로 이혼했다. 데미 무어와 브루스 윌리스는 이혼 후에도 친구로 지내고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데미무어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