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손헌수가 유산슬을 라이벌로 꼽았다.
7일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 손헌수가 출연했다. 손헌수는 2000년 허무개그로 혜성같이 등장한 이후 2001년 MBC 연예대상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손헌수는 현재 DJ 김창열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의 고정 코너를 맡고 있다. 김보성은 손헌수에 대해 "워낙 겸손하고 밝고 국민들에게 웃음을 주고, 또 노래로 힐링시켜주고 얼마나 좋냐"고 말했다.
김창열은 손헌수와 장난을 치며 "2020년에는 손헌수한테 뭔가 좋은 기회가 올 것 같다. 뒤에서 살짝 잡고 있을 테니까 나도 끌어달라"고 말하기도 했다. 특히 손헌수는 "제 라이벌은 유산슬 형님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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