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먼 도미닉 "AOMG 새 아티스트, 정말 다양한 걸 다 잘해"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최근 힙합레이블 AOMG(에이오엠지)가 새 아티스트 영입 사실을 알린 가운데, 새 아티스트에 대한 더 많은 힌트가 담긴 영상을 추가 공개했다.

AOMG는 6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새 아티스트에 대한 소속 뮤지션들의 코멘트가 담긴 ‘Who's The Next AOMG?’ 2차 영상을 업로드하며 음악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해당 영상에 출연한 기존 AOMG 아티스트인 사이먼 도미닉, GRAY(그레이), 우원재, 코드 쿤스트, 그리고 DJ Pumkin(DJ 펌킨)은 “어린 나이지만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다”, “한국에 없는 캐릭터”, “아티스트를 해야만 할 정도로 타고난 끼가 있다”, “자유롭고 당당함이 아름다운 아티스트”, “랩까지 소화가 가능한 다재다능한 아티스트” 등의 코멘트로 새 아티스트에 대한 많은 이들의 궁금증과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국내를 대표하는 힙합 레이블을 넘어 이제는 하나의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 잡은 AOMG에는 현재 박재범, 사이먼 도미닉, 로꼬, GRAY(그레이), ELO(엘로), Ugly Duck(어글리 덕), Hoody(후디), 우원재, 코드 쿤스트, sogumm(소금), 펀치넬로(punchnello), DJ Wegun(DJ 웨건), DJ Pumkin(DJ 펌킨)과 같은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들을 포함해 UFC 파이터 ‘코리안 좀비’ 정찬성 선수가 소속돼 있다.

이미 탄탄한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는 AOMG에 과연 어떤 아티스트가 합류하게 될지, 또 그 정체가 언제 오픈될지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AOMG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