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동현 기자] KIA 타선에 활력소를 불어넣어주던 외야수 신종길(27)이 2군으로 내려갔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발표한 14일자 엔트리에 따르면 KIA는 신종길의 1군 등록을 말소하고 외야수 김다원을 1군 엔트리에 넣었다. 신종길은 11일 벌어진 청주 한화전에 나온 후 두 경기에 결장했다.
한화는 지난 11일 1군에 복귀했던 강동우를 3일만에 다시 내리고 정희상을 1군에 불러올렸다. SK는 내야수 권용관을 빼고 포수 정상호를 1군에 등록했다.
[사진 = 신종길 ⓒ KIA 타이거지 제공]
이동현 기자 hone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