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발라드 명가 하우엔터테인먼트가 올해 신인 걸그룹 데뷔를 준비중이다.
하우 엔터테인먼트(대표 이용걸) 측은 "당사 설립 후, 처음으로 걸그룹을 론칭한다. 최근 데뷔 멤버를 확정하고, 본격적인 데뷔 수순에 돌입했다. 보컬, 퍼포먼스, 비주얼 등을 두루 갖춘 최정예 멤버로 구성됐으며, 오랜 시간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설립된 하우 엔터테인먼트는 한류발라더 황치열을 필두로 황인욱, 미유 등 실력파 보컬 아티스트를 배출했으며, 수년간 쌓아온 매니지먼트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발돋움했다.
특히, 하우 엔터테인먼트는 올해 걸그룹 론칭을 시작으로 한류 확산의 선봉에 서 양질의 신규 콘텐츠를 선보이며 2020년 한국 가요계에 활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다.
앞서 하우 엔터테인먼트는 2016년 8월 NHN벅스와 인수 합병을 체결하고, 음악 플랫폼과 시너지를 발휘한 데 이어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 다각화를 예고하기도 했다.
한편, 하우엔터테인먼트는 황치열, 황인욱, 미유 등 실력파 보컬 아티스트를 포함해 정은우, 백서이 등 배우들이 소속돼 있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이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하우 엔터테인먼트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