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영화 '엽문외전'이 재방영 소식을 전했다.
2일 오후 5부터 OCN 채널에서 방영되는 영화 '엽문외전'은 원화평 감독의 작품으로 장진, 양자경, 데이브 바티스타, 토니 자, 류옌 등이 출연해 스크린을 빛냈다.
'엽문외전'은 엽문에 가려진 또 한 명의 영춘권 마스터, 장천지(장진 분)의 이야기다. 장천지는 영춘권 일인자 엽문에게 패배한 뒤, 무술계를 떠나 아들과 함께 평범한 삶을 살아간다.
그러던 중 우연히 암흑 조직에 쫓기던 한 여자를 도와준 그는 이후 생계는 물론, 목숨마저 위협받게 된다.
술과 마약 등 불법 사업을 확장해나가던 조직이 장천지의 주변 사람들까지 죽음으로 몰고 가자 더 이상 참지 못한 그는 정의를 위해 최후의 결전을 벌인다.
'엽문외전'은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된 바 있다.
'엽문외전'은 2018년 개봉, 러닝타임은 총 108분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엽문외전' 포스터
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