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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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우정' 이신영 "'사랑의 불시착' 후 주연, 부담 큰 자리…실망시키지 않을 것"

기사입력 2020.04.01 14:22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이신영이 '계약우정'의 주연으로 거듭난 소감을 밝혔다, 

1일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계약우정'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이신영, 신승호, 김소혜가 참석했다.

'계약우정'은 존재감 없던 평범한 고등학생 찬홍이 우연히 쓴 시 한 편 때문에 전설의 주먹이라 불리는 돈혁과 ‘계약우정’을 맺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시(詩)스터리 모험기를 그린다.

최근 '사랑의 불시착'에서 눈도장을 찍은 이신영은 '기대주'로 급부상한 상황이다. 그리고 '계약우정'을 통해 주연으로 거듭나게 됐다.

이에 이신영은 "주연이라는 자리가 부담감이 큰 자리더라. 어떻게 해야할 지 걱정했는데, 케미가 좋게 나온 것 같아 다행이다. 여러분들에게 실망시키지 않는 연기력을 보여드리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그러면서도 자신이 맡은 박찬홍 캐릭터의 매력에 대해 순수함과 진솔함을 꼽았다. 또한 극중 사투리를 구사하는 것에 대해서도 "저는 원래 지방 사람이라 딱히 힘들 건 없었다"고 전했다.

한편 '계약우정'은 오는 6일 오후 10시 첫 방송 된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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