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8.12 15:16 / 기사수정 2010.08.12 15:17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인 유소연(20, 하이마트)은 12일 프로암 개회식장에서 열리는 자선기금전달행사에 참석하여 강원도 사회공헌 정보센터와 강원도 장애인 체육회에 각각 2천만 원씩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채리티오픈 스폰서인 하이원리조트 김형배 전무와 KLPGA 선종구 회장 및 지역단체 대표자 등이 참석했다.
하이원리조트 김형배 전무는 "올해 3회째를 맞는 하이원 리조트컵이 점점 발전된 행사로 거듭나는 것 같다. 이제 국내 기부 문화가 많이 성장하였기 때문에 이러한 좋은 취지의 행사가 가능하지 않았나 생각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강원도 지역활성화에 이바지하고 더 나아가 국내 기부문화가 더욱 성숙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라고 말했다.
기부금 4000만원은 이번 대회 총 상금 8억 원 가운데 기부금으로 활용되는 1억 원 중 일부이다.
[사진 = 선종구 회장, 이필용 강원도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김형배 전무, 유소연 (C) KLPG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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