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8.12 09:56 / 기사수정 2010.08.12 10:00
[카툰+@] 최적의 공격 조합 찾기에 나선 벵거
[엑스포츠뉴스=엑츠기자단 박시인] 현재 아스날이 사용하는 전술은 4-3-3이다. 지난 시즌 좌우 윙 포워드에 나스리, 로시츠키를 활용한 사례가 있지만 크게 만족스러운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벵거 감독은 이번 에미레이츠컵에서 나스리와 로시츠키를 중앙 미드필더 자리에 기용하는 등 다양한 실험을 시도했다. 무조건 윙 포워드로 기용하진 않겠다는 의도로 해석할 수 있다. 왼쪽 윙 포워드에는 아르샤빈의 몫으로 돌아갈 공산이 크다.
아스날은 여름 이적 시장 초기에 보르도에서 좋은 활약을 보인 샤막을 자유 계약으로 영입했다. AC 밀란전에서 멋진 골을 터뜨린 샤막의 영입은 상당한 호평을 이끌어 내고 있다. 베르마엘렌은 아스날 닷컴과 가진 인터뷰에서 샤막에 대한 평가에 “에메레이츠컵에서 훌륭한 선수임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는 득점을 했고 볼 키핑에 강점을 보이며 좋은 발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는 우리에게 좋은 스트라이커이며 올해 우리에게 중요한 선수가 될 것입니다."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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