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다희 기자]2015년 3월 30일 서울 방이동 K팝 아트홀에서 걸그룹 미쓰에이(miss A)의 일곱 번째 프로젝트 앨범이자 마지막 앨범이 된 ’COLORS(컬러스)’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블랙아이드필승이 작곡한 미쓰에이의 ’COLORS’ 타이틀곡 ‘다른 남자 말고 너’는 경쾌한 비트에 어우러진 솔직한 가사로 현대 여성들의 적극적인 사랑 방식을 대변하는 곡이다. 발매 당시 주요 음원차트 1위를 석권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걸그룹 명가 JYP 엔터테인먼트에서 야심 차게 내놓은 다국적 걸그룹 미쓰에이는 지아, 민, 수지, 페이로 구성된 4인조 그룹이다. 미쓰에이는 “모든 면에서 A클래스급 실력을 지닌 뒤 아시아 최고”가 되겠다는 의미를 갖는 그룹명처럼 2010년 7월 ‘Bad Girl Good Girl’로 데뷔해 신인상과 데뷔한 해에 대상을 수상한 역대급 걸그룹이다. 이후 ‘Good-bye Baby’, ‘Touch’, ‘남자 없이 잘 살아’, ’Hush’를 연이어 히트시키며 믿고 듣는 걸그룹이 됐다. 2016년 지아, 2017년 민이 팀 탈퇴를 하고 수지와 페이만 재계약한 상황에서 소속사 JYP는 2017년 12월 데뷔 7년 만에 공식적으로 해체를 발표하게 된다.
각자의 길을 걷게 된 미쓰에이.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막내 수지는 지난해 SBS 드라마 ‘배가본드’에서 열연을 펼쳤고 최근 영화 ‘원더랜드’ 캐스팅 소식으로 근황을 알렸다. 메인보컬 민은 지난 27일 애프신(AFSHEEN)과의 콜라보레이션 곡 ‘지려(JIRYUH)’를 발표했고 중국인 멤버 지아, 페이는 중국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미쓰에이의 핑크빛 유혹'
'다른 남자 말고 너'로 음원 올킬!
'역대급 걸그룹의 아쉬운 퇴장'
지아 '카리스마 넘버원'
민 '미쓰에이의 메인보컬'
수지 '영원한 국민첫사랑'
페이 '우아한 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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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다희 기자 ydh@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