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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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안보현, 장근원 이미지 날린 반전 매력 [엑's 리뷰]

기사입력 2020.03.28 10:06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나 혼자 산다' 안보현이 반전매력으로 '이태원 클라쓰'에서의 악역 이미지를 완전히 바꿔놨다.

2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이태원 클라쓰'에서 악역 장근원 역을 맡아  눈도장을 찍었던 배우 안보현이 등장했다.

자취 17년 차라는 안보현은 첫 등장부터 반전있는 모습을 선보였다. 전기밥솥 알람 소리에 눈을 뜬 안보현은 오랜 자취생활에서 배어 나오는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안보현은 배달 음식은 치킨도 먹어본 적이 없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집안 인테리어 역시 안보현의 애정이 곳곳에 묻어 있었다. 각종 소품과 조명은 고급진 분위기를 풍겼는데 안보현은 "처음 인테리어 견적을 받았을 때 1800만 원이 나온다고 했다. 그런데 직접 발품을 팔아서 200만 원에 했다"고 말했다.

샤워를 하며 탄탄한 몸매를 자랑한 안보현은 이후 친한 동생이 운영하는 복싱장으로 향했다. 안보현은 중학생 때부터 복싱을 해서 선수로도 활약했다며 손이 부러지는 부상으로 운동을 그만뒀다고 밝혔다.


안보현은 운동을 그만둔 후 직업군인의 뜻을 가졌지만 모델 일을 추천받았다며  모델 일을 하러가며 "내 일인 것만 같았다"고 남다른 연예계 입문 계기를 전했다.

캠핑이 취미라는 안보현은 24년된 올드카를 타고다니며 색다른 매력을 자랑했다. 안보현은 "1996년 식으로 어릴 때부터 갖고 싶었던 드림카다. 20대 중반부터 타고 있다"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여유롭게 캠핑을 즐기던 안보현에게 엑소 세훈이 등장했다. 친한 형동생사이라는 세훈과 안보현의 의외의 케미는 다음 주 방송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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