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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모른다’ 류덕환, 과거 트라우마 공개…의미심장 새 인물 등장

기사입력 2020.03.23 13:09 / 기사수정 2020.03.23 13:19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아무도 모른다’ 류덕환의 과거가 공개된다.

SBS 월화드라마 ‘아무도 모른다’가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스토리로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의미심장한 새 인물 태형이 등장했다. 태형(서영주 분)은 백상호(박훈)의 요청으로 비밀을 품은 채 추락한 소년 고은호(안지호)의 곁에 머물게 된다. 특히 태형과 교사 이선우(류덕환)와의 과거 연관성이 암시되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런 가운데 23일 ‘아무도 모른다’ 제작진이 이선우와 태형의 과거가 담긴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 속 태형은 교복 차림으로 의자를 번쩍 들어 던지려 하고 있다. 그의 앞에는 역시 교복을 입은 다른 학생이 바닥에 앉아 있고, 이선우는 해당 학생을 지키기 위해 필사적으로 몸을 날린 모습이다. 다음 사진에서는 쓰러진 이선우가 걱정돼 몰려든 학생들이 보인다.  

과거 이선우는 학생들의 폭력을 말리다 부상을 당했다. 이선우는 당시 피해 학생 말만 듣고 가해 학생 말에 귀 기울이지 않은 것을 자책했다. 이에 이번 고은호의 추락 후, 이선우는 차영진(김서형)에게 “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싶지 않다”라고 말하며 고은호의 흔적을 쫓고 있다.

이와 관련 ‘아무도 모른다’ 제작진은 “23일 방송에서 이선우와 태형의 과거가 좀 더 명확하게 드러날 것이다. 태형의 존재는 이선우에게 지우고 싶은 과거일 수도, 혹은 극복하고 싶은 트라우마일 수도 있다. 그런 태형이 왜 고은호와 이선우 앞에 나타난 것인지, 태형의 존재가 이후 극 전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시하며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라고 귀띔했다.

‘아무도 모른다’ 7회는 23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 ‘아무도 모른다’

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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