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3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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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바이,마마' 김미경, 딸 김태희 만났다 '눈물의 가족 상봉'

기사입력 2020.03.21 21:30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하이바이,마마' 김미경이 김태희와 눈물의 상봉을 했다.

2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하이바이,마마' 9화에서는 전은숙(김미경 분)이 길거리에서 울고 있는 딸 차유리(김태희)를 목격했다.

이날 자전거를 탄 채 차유리와 고현정(신동미)의 곁을 지나던 전은숙은 딸 차유리의 모습에 화들짝 놀라 자전거에서 떨어지고 말았다. 이어 그녀는 믿을 수 없다는 얼굴로 고현정에게로 다가갔고, 자신을 돌아보는 차유리의 모습에 경악하고 말았다.

차유리가 "엄마"하며 입을 뗀 순간. 놀란 전은숙은 바닥에 주저앉아 쓰러지고 말았다. 이에 차유리와 고현정은 곧장 전은숙을 병원으로 데려갔고, 차유리는 응급실에 누운 엄마를 보며 "우리 엄마 심장도 약한데..."라며 발을 동동 거렸다.

이후 깨어난 전은숙은 사위 조강화에게 "나 괜찮다. 내가 뭘 봤다. 글쎄..."라고 말하려다 그의 뒤에 선 차유리를 보자 벌떡 자리에서 일어났다. 이어 그녀는 믿을 수 없다는 얼굴로 차유리를 끌어안았고, 차유리는 "엄마"라고 부르며 그녀의 품에 꼭 안겨 울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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