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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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클라쓰' 박서준X손현주, 꿈속 재회에 어김없이 눈물 버튼 ON

기사입력 2020.03.21 08:35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이태원 클라쓰’ 박서준이 오열했다.

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서 박새로이(박서준 분)는 장근원(안보현)에게 납치당한 조이서(김다미)를 구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혼수상태로 병원으로 실려 온 박새로이는 꿈속에서 돌아가신 아버지(손현주 )를 만나 재회의 기쁨을 나눈다. 아버지를 따라 다리를 건너려던 순간 조이서를 떠올린 박새로이는 아버지에게 마지막 작별 인사를 하며 이곳에 남겠다고 말한다. 자신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과 보낼 내일이 궁금하다는 아들의 모습을 보고 대견해하는 아버지와 눈물을 머금은 채 아버지를 바라보는 박새로이의 모습이 뭉클함을 자아냈다.

이어 혼수상태에서 깨어난 박새로이는 자신의 얼굴을 감싼 채 목이 터져라 울기 시작했다. 박새로이는 조이서의 위치를 알고 있는 장회장(유재명)을 찾아가고, 자신에게 무릎을 꿇으면 알려주겠다는 장대희 회장에게 한 치의 망설임 없이 무릎을 꿇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날 박서준은 손현주와 함께 또 한 번 호흡을 맞추며 더 강력해진 ‘부자 케미’를 보여줬다. 아버지를 만나 박서준은 그리움에 북받쳐 마치 어린아이처럼 품에 안기는가 하면, 아버지를 떠나보내는 이별 장면에서는 미소와 함께 눈물을 삼켰다. 장회장에게 무릎을 꿇는 장면에서는 더는 이런 것에 꺾이지 않는 더욱 단단해진 박새로이의 모습을 그렸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JT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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