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배우 김주령이 드라마 ‘화양연화’ 출연을 확정지었다.
4월 18일 첫 방송되는 tvN 드라마 ‘화양연화 - 삶이 꽃이 되는 순간’(이하 ‘화양연화’)은 아름다운 첫사랑이 지나고 모든 것이 뒤바뀐 채 다시 만난 한재현(유지태 분)과 윤지수(이보영)가 가장 빛나는 시절의 자신을 마주하며 그리는 마지막 러브레터다.
김주령은 극 중 재현의 대학 동기이자 신념을 강한 동지인 성화진 역을 맡았다. 화진(김주령)은 누구보다 사회에 깊은 관심이 있는 열정적인 인물이다.
김주령은 투쟁심 서린 매서운 눈빛과 유지태를 향한 순애보를 동시에 표현해내며 극에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김주령은 “대본을 읽자마자 10년 전 출연했던 치열한 신념을 가졌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연극 ‘오늘의 책은 어디로 사라졌을까’가 생각나며 운명이라고 느껴졌다. 드라마와 손정현 감독님에 대한 믿음이 커 ‘화양연화’에 출연하게 된 게 매우 행복하다. 뜨거운 연기로 보답하겠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화양연화’는 ‘하이바이, 마마!’ 후속으로 오는 4월 18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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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