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김호중이 '미스터트롯' 토크 콘서트 티저 사진에서 제외돼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측과 TV조선 간의 불화설이 제기된 가운데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19일 TV조선 공식 블로그에 올라온 '미스터트롯의 맛-토크콘서트' 맛보기 메인 이미지에는 최종 4위인 김호중만 빠져 의아함을 자아냈다. 이어 소개된 프로그랩 캡처 화면에도 김호중만 제외된 결승 멤버 6인의 단독컷만 실렸다.
이에 '미스터트롯' 온라인 커뮤니티 및 팬들 사이에서 김호중 소속사와 TV조선 사이 불화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커졌다.
이와 관련 엑스포츠뉴스 확인 결과, TV조선 내부적인 실수로 '미스터트롯의 맛-토크콘서트' 맛보기 사진에서 김호중이 빠진 것으로 확인 됐다.
관계자는 "TV조선 내부적인 실수로 김호중의 사진이 빠진 것"이라면서 "온라인 상에 제기된 TV조선과 불화는 아니다"고 강조했다.
여기에 대해 TV조선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김호중 씨 사진을 다시 편집해서 제작했다"고 전했다.
한편 '미스터트롯' 최종 4위를 차지한 김호중은 최근 영기, 정미애 등이 소속된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김호중 인스타그램, TV조선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