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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호필, 여전사의 든든한 조력자로 돌아오다

기사입력 2010.08.06 13:40

엑스포츠뉴스 기자

[엑스포츠뉴스=엔터테인먼트부] 오는 9월 개봉하는 <레지던트 이블 4: 끝나지 않은 전쟁 3D>에서 [프리즌 브레이크]를 통해 뜨거운 인기를 얻은 웬트워스 밀러가 베일에 싸인 인물로 등장한다.
 

석호필, 밀라 요보비치와의 업그레이드 액션 선보인다

 지난 2005년 첫 등장해 5년이 넘는 시간 동안 미국은 물론 국내 대중들을 열광시켰던 미드 [프리즌 브레이크] 시리즈.

극중 감옥에 있는 형을 탈옥시키기 위해 온몸에 감옥 설계도를 문신으로 새겨 넣고 일부러 감옥에 들어가 지능적으로 사건을 이끌어 가는 '스코필드' 역의 웬트워스 밀러는 혜성처럼 등장해 국내외 대중들로부터 뜨거운 인기를 얻었다.

특히 국내에서 '스코필드'를 한국식 발음으로 옮긴 '석호필'로 더욱 유명세를 타며 친근한 배우로 자리 잡기도 한 웬트워스 밀러. 그가 <레지던트 4: 끝나지 않은 전쟁 3D>에서 여전사 '앨리스'와 함께 한층 업그레이드된 액션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리즈 중 최고의 흥행을 기록했던 오리지널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아바타>의 촬영 시스템을 통해 최신 업그레이드 기술로 구현된 3D 액션을 선보일 <레지던트 이블 4: 끝나지 않은 전쟁 3D>에서 웬트워스 밀러는 전세계를 뒤덮은 T-바이러스의 배후 세력 '엄브렐러 코포레이션'과 최후의 전쟁을 펼치는 여전사 '앨리스'의 든든한 액션 파트너로 나섰다.

특히 그는 T-바이러스로부터 살아남아 LA 감옥에 감금당한 생존자이자 베일에 싸인 인물 '크리스'로 등장해 이번 작품에서 또한 눈부신 탈옥 액션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며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그간 홀로 인류를 위해 싸워왔던 여전사 '앨리스'의 외로운 액션이 아닌, 밀라 요보비치와 웬트워스 밀러가 함께 펼치는 스펙터클 액션으로 최강의 적 '웨스커'는 물론 새롭게 탄생한 크리쳐와 언데드와의 전쟁을 펼쳐낼 <레지던트 4: 끝나지 않은 전쟁>은 탈옥 전문 웬트워스 밀러의 매력을 다시금 확인케 하며 업그레이드 액션의 진수를 보여줄 것이다.

오는 9월 16일(목) 개봉을 앞둔 <레지던트 이블 4: 끝나지 않은 전쟁 3D>는 올 추석 단 하나의 3D 액션으로서 관객들에게 차원이 다른 액션 쾌감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정보] 수입/ 배급: 소니 픽쳐스 릴리징 브에나 비스타 영화㈜ | 감독: 폴 앤더슨 | 주연: 밀라 요보비치, 웬트워스 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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