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아무도 모른다' 권해효가 안지호를 만나기로 결심했다.
1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아무도 모른다' 6회에서는 장기호(권해효 분)가 고은호(안지호)를 걱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기호는 신생명교회 신도에게 "그 아이는 내 생명의 은인이에요"라며 고백했고, 고은호를 만나기로 결심했다.
신생명교회 신도는 "이유불문 숨겨달라더니. 이 와중에 애를 만나서 어쩌겠다는 거야"라며 만류했고, 장기호 "그 애한테 너무 무거운 짐을 맡겨놨어요. 이제 찾아와야 돼요"라며 걱정했다.
특히 신생명교회 신도는 백상호(박훈)가 장기호에게 받아야 할 게 있다고 했던 말을 떠올렸고, "기호야. 내가 너 숨겨줘도 탈 없는 거냐?"라며 불안해했다.
장기호는 "주님께서 저와 함께하고 계십니다. 저를 도와주시면요. 잘못된 것을 바로잡고 크게 보상받으실 거예요"라며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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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