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8.05 10:51 / 기사수정 2010.08.05 10:51
전국에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요즘, 홍성흔의 방망이는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이번 시즌 홍성흔은 최고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번 시즌 97경기에 출전한 홍성흔은 136안타 24홈런 105타점 OPS는 10할이 넘으며 롯데 중심 타선을 이끌고 있다.
개인 타이틀 부문에서도 타점, 득점(78개), 안타는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고 타율(0.358), 출루율(0.433), 장타율(0.618) 모두 상위에 랭크되고 있다.
이런 페이스는 무더위마저 잡지 못하고 있다.
홍성흔은 최근 5경기에서 22타수 12안타(2홈런) 7타점 5득점 타율 5할4푼5리를 기록중이다. 무더운 날씨에 자칫 집중력을 잃으며 슬럼프에 빠질 가능성이 크지만 오히려 홍성흔의 집중력은 나날이 높아져만 간다.
실제로 홍성흔은 최근 5경기에서 23타석에서 삼진은 2개밖에 당하지 않았고 투수와의 수 싸움에서 이기며 자신의 페이스를 이어 가고 있다.
더워져만 가는 날씨에 홍성흔의 활약이 야구 팬들에게 시원한 청량제 역할을 해주고 있다.
[사진=홍성흔 ⓒ 롯데 자이언츠 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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