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해질거야"…이하늘, 이혼 후 근황 '라면+삼겹살+소주로 힐링'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지난달 이혼 소식을 알린 그룹 DJ DOC 이하늘이 "행복해질거야"라며 근황을 전했다.

이하늘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행복이 뭔지 잘사는게 뭔지 행복하기 위해 행복을 포기하면서 행복을 찾아 헤매 행복하기 위해 불행속으로 번지 #행복해질거야 어설프게 위로하지 말고 아래로"라는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냄비에 끓여 먹은 라면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팬들은 "행복합시다" "맛난거 드시고 기운내세요" "화이팅"이라고 댓글을 달며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또 다른 사진에는 한 상 가득 차려진 테이블 위로 삼겹살, 소주병이 올려져 있다. 이하늘은 "한 잔 안 할 수가 없다"고 적었다. 팬들 역시 푸짐한 테이블에 감탄하며 함께하고 싶다고 공감했다.

이하늘은 지난 2월 갑작스럽게 파경 소식을 전해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소속사 슈퍼잼 레코드 측은 "두 사람은 신중한 고민 끝에 결혼 생활을 마무리 하기로 결정하고, 원만한 합의를 거쳐 이혼 과정을 밟아 각자의 길에서 서로를 응원해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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