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하이에나' 주지훈이 자신을 믿는다는 김혜수의 말에 미소를 보였다.
13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하이에나' 7회에서는 정금자(김혜수 분), 윤희재(주지훈)이 함께 움직였다.
이날 정금자는 김영준이 4년 치 다이어리를 꼼꼼하게 작성했지만, 왜 녹취를 안 했을지 의심했다. 이를 들은 윤희재는 검사 입장에서 반박했고, 정금자는 윤희재에게 "변론 당신이 해라. 당신을 더 신뢰할 거야"라고 했다. 윤희재는 "당신도 날 믿어?"라고 물었다.
이후 자살한 직원 유서영의 휴대폰을 복구한 정금자는 법정으로 향하며 윤희재에게 전화했다. 정금자는 "나야. 가고 있어. 지금은 당신을 믿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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