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배우 양미라가 임신 중 근황을 공개했다.
13일 양미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들 임신하면 붓는 거 맞죠? 워낙 마른 체질이라 얼굴은 부어도 몸이 부었던 적은 없는데 요즘은 다리까지 부어서 오빠 양말만 신어요"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시한 흰 티셔츠에 레깅스를 입고 카페에 방문한 양미라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어 "한 달 전인가 양말 자국 부종사진 스토리에 올렸더니 가위로 자르면 된다고 하셔서 엄청 잘랐는데.. 너무 잘랐는지 이건 양말을 신은 것도 벗은 것도 아니네요. 바지부터 속옷 다 찢어 입으면 된다고 하셔서 다 찢을 생각인데 다들 얼마나 찢으신거예요? 이러다 양말이던 속옷이던 밑바닥만 남겠어요"라며 고충을 토로했다.
양미라는 지난 2018년 2살 연상의 사업과 정신욱 씨와 결혼했으며 현재 임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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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효원 기자 shw1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