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02.08 19:22 / 기사수정 2007.02.08 19:22
[엑스포츠뉴스=이완희]그림같은 프리킥으로 한국대표팀의 새해 첫 승을 신고한 이천수(26.울산현대)가 터키에서 전지훈련 중인 소속팀에 합류하지 않고 대표팀과 함께 귀국한다.
7일 울산은 오장은과 김영광은 터키로 향하지만 이천수는 대표팀과 함께 귀국한다고 전했다.
이천수가 소속팀 전지훈련에 참가하지 않는 이유는 훈련기간이 일주일도 채 남지 않았기 때문이다. 현재 터키에서 훈련하고 있는 선수단은 11일 일정을 마치고 12일 오후 귀국할 예정으로 그리스와의 평가전을 소화한 이천수가 터키로 향하기 보다는 귀국해 피로를 푸는 게 낫다는 게 울산 측의 설명.
울산은 이천수가 2군 선수들의 훈련에 합류하거나 서울에서 휴식을 취하며 개인훈련을 쌓다 14일 울산에서 합류할 지는 코칭스태프가 결정해 선수에게 통보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사진=엑스포츠뉴스 안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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