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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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 '미스터트롯' 대망의 결승전, 영예의 眞 왕관 누가 쓸까 [포인트:컷]

기사입력 2020.03.11 09:52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드.디.어. 그날이 오고야 말았다!”

‘미스터트롯’ TOP7 김희재-김호중-영탁-이찬원-임영웅-장민호-정동원이 ‘영예의 眞’ 왕관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대망의 결승전이 펼쳐진다.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은 지난 10회 방송분이 전국 시청률 33.8%, 순간 최고 시청률은 무려 35.5%(이상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까지 치솟는 기염을 토하며, 10주 연속으로 신기록 질주를 이어 나갔다. 특히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진행한 예능 프로그램 3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지상파-비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예능 프로그램 통합 1위를 차지, 대한민국 소비자들이 가장 사랑하는 ‘국민 예능’으로서의 위엄을 다시 한 번 공고히 했다.

이와 관련 오는 12일 방송되는 ‘미스터트롯’ 11회에서는 최고의 승자, ‘영예의 진’ 왕관을 차지하는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7인의 참가자가 자신의 모든 것을 내걸고 피 튀기는 경쟁을 벌이는 결승전이 가동된다. 앞선 무대들을 통해 쟁쟁한 실력자들을 제치고 살아남게 된 TOP7은 총 2개의 라운드를 펼친다. 그리고 TOP7의 결승전 순위 결정은 앞서 진행된 대국민 응원투표 점수에 마스터 총 점수, 그리고 방송 시작과 동시에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시청자 문자 투표수’를 합산해 최종 결정된다.  

무엇보다 이들 TOP7 중 김호중과 장민호, 영탁과 임영웅까지, 지난 라운드를 통해 ‘진’을 차지했던 참가자가 무려 네 명에 이르는 등 참가자 간 실력 차가 크지 않다는 점에서 끝까지 결과를 예측할 수 없게 만들고 있다. 더욱이 지난 3개월 동안 쉼 없이 달려온 치열했던 여정의 마침표를 찍는 마지막 무대인만큼, 참가자들은 그간 볼 수 없던 이미지 대변신을 감행한 터.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무대를 꾸미는데 전력을 쏟으며 그 어느 때보다 ‘왕관’을 향한 강렬한 열망을 드러낼 전망이다.  

그런가하면 이날 결승전 무대에는 준결승에 진출, TOP7과 선의의 경쟁을 벌였던 나태주, 황윤성, 강태관, 류지광, 김수찬, 김경민, 신인선 등 일명 ‘레인보우 팀’이 다시 뭉쳐, TOP7을 응원하는 특별한 ‘우정의 무대’를 펼치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다. 명실공히 대한민국 ‘국민 예능’으로 자리잡은 ‘미스터트롯’ 영예의 ‘진’ 탄생에 모두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과연 총상금 1억과 조영수 작곡가의 신곡 등 초특급 우승 혜택이 주어지는 ‘미스터트롯’ 최종 우승자는 과연 누가 될지, 기대와 관심이 폭등하고 있다.

제작진은 “3개월간 정신없이 달려온 여정에서 이제 마지막 대망의 결승전만이 남았다. 그 어느 때보다 벅찬 심정”이라는 감동적인 소회를 전하며 “무엇보다 방송 시작과 동시에 진행되는 ‘대국민 문자 투표’가 결과에 가장 중요한 변수가 되는 만큼, 시청자 여러분께서 응원하는 트롯맨을 향해 아낌없는 지지와 응원을 보내주시기를 거듭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미스터트롯’ 11회는 오는 12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TV조선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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