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슬기 "부모도 처음이지만 코로나19도 처음…꼭 물리치자"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박슬기가 근황을 공개했다.

11일 박슬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라디오스타'의 '부모는 처음이라' 녹화를 소예가 태어난 지 37일 때 했는데 오늘은 51일째다. 특별하지 않은 날들을 소예 덕분에 특별하게 보낸 지가 벌써 이렇게 됐다니. 소예의 성장하는 모습도 궁금하지만 지금의 모습을 눈에 더 오래 담아두고 싶다"라고 글을 적었다.

이어 그는 "부모도 처음이지만 코로나도 처음이라 아주 잠깐이라도 외출을 하는 게 참 걱정이다. 마스크 착용과 비누로 손 씻기 등 철저한 위생관리로 처음이라도 능숙하게 부모 역할을 해내고 코로나도 물리치자"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마스크를 끼고 잠든 딸 옆에 서 있는 박슬기의 모습이 담겨 있다.

마지막으로 박슬기는 "#사랑해 공소예 #엄마 씻고 올게 #저 때는 잘 자네 #지금은 왜 안자 #언능 코코 자자 #엄마 배고프다"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딸바보' 면모를 뽐내기도 했다.

박슬기는 지난 1월 21일 첫 딸을 출산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박슬기 인스타그램

신효원 기자 shw127@xportsnews.com